바로 앞의 제이 로어 다음으로 먹은 와인이다.
근데 같이 먹은 사람들의 반응은 제이 로어가 더 좋았다.
나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좀 더 알콜 향이 낫던 것 같고,
제이 로어가 가볍고 좀 순한 느낌이었다면, 파워스 피노누아는 좀 튀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,
사실 나는 와인 먹을 줄 모르니 거르고 들어도 된다.
떼루와: 미국 Columbia valley (워싱턴주의 유명 와인산지라고 한다 https://weekly.donga.com/List/3/all/11/1661255/1)
빈티지: 2018
품종: 피노누아
파워스 와이너리는 한국에서 나름 유명한 와이너리 인가보다.
관련 글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(https://m.blog.naver.com/winerefresh/221196947575)
빌 파워스라는 사람이 2014년 9월에 작고했지만, 워싱턴 와인산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고, 워싱턴 자연친화적인 와인의 선구자라고 한다.
- 벨루가 링크: https://business.veluga.kr/drink/12630/
- 비비노 링크: https://www.vivino.com/US-CA/en/powers-winery-pinot-noir/w/8594866?year=2018
비비노에서 어울리는 음식을 찾다보니, 사실 와인 종류에 따라서 거의 정해져있다는 느낌을 받는다.
실패하지 않을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고, 이제 재미있게 마시기 위해 직접 도전하고 찾아보기도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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