킹핀 틴토 N.V, Kingpin Tinto N.V

2022년 9월, 추석 연휴

여유로운 추석 연휴, 산책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큰 고민없이 와인을 샀다.
가족 식사에 좋은 분위기 한 모금에 도움이 된 녀석이다.

캔고투 선유도점에서 구매했고,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과일치즈와 함께 29,800원에 샀으니 한 25,000 원쯤 하지 않았나 싶다.

육전, 동태전, 삼색 나물과 같은 제사 음식과 먹었는데 맛있었다.
바디감이 좀 있는 와인을 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, 바디감은 적당했던 것 같다.

도수는 14도, 스페인 지역의 와인을 블렌드한 와인이다.
블렌드 한 품종은 시라/쉬라즈, 템프라니요, 까베르네쇼비뇽이다.

벨루가 링크: https://business.veluga.kr/drink/14902/
비비노 링크: https://www.vivino.com/US-CA/en/felix-solis-kingpin/w/7657778

N.V 는 뭔가 했는데, Non-Vintage 를 나타낸다고 한다.

http://www.kajawine.kr/bbs/board.php?bo_table=info3&wr_id=262&sfl=&stx=&sst=wr_hit&sod=asc&sop=and&page=11
각기 다른 해에 만들어진 와인으로 블랜딩한 와인을 말한다. 샴페인의 80~90%는 논빈티지 와인이다. 상파뉴 지역에서는 논빈티지 샴페인을 하우스 스타일이라고도 부른다. 많은 디저트 와인들도 논빈티지 와인들이 많다.

출처: 벨루가

테이스팅 노트처럼 설명하는건 과연 가능한 일일까? 저렇게 되고 싶으면 학원을 다녀야 하나 싶다 ㅎㅎ;